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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비상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 단행

1처 2실 2본부 9팀 체제에서 1처 1실 6팀 체제로 전환

김병화 | 기사입력 2018/07/31 [10:36]

고양문화재단, 비상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 단행

1처 2실 2본부 9팀 체제에서 1처 1실 6팀 체제로 전환

김병화 | 입력 : 2018/07/31 [10:36]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구)은 지난 27일 기존 1처 2실 2본부 9팀 체제에서 1처 1실 6팀 체제로의 인사발령을 단행하여, 오늘 30일부터 강력한 혁신의 신속한 성공을 위한 슬림화된 비상조직체제로 전환했다.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팀간 통폐합을 통한 대팀제 편성으로, 관리직을 줄이고 현장 실무 인원을 늘려 시민 서비스를 제고하는 것이다. 대외협력실과 정책기획팀을 통폐합하여 대내외 정책의 일관성과 중장기 정책기획 기능을 강조하였고, 공연사업팀과 무대운영팀을 합쳐 효율적인 공연장 운영을 꾀하였다. 또한 전시사업팀에는 시민교육사업이 더해져 전시와 예술교육의 연계를 강화하였다.

 

고양문화재단 박정구 대표이사는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희망보직 신청자의 70% 이상이 원하는 업무를 하게 되었다”라면서 “특히 재단의 핵심사업인 공연사업팀과 전시교육팀은 여성 팀장으로 임명되어서 하반기 더욱 섬세해진 문화 콘텐츠를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고양문화재단의 인사발령은 대내외적인 재단의 강력한 혁신요구에 따라 지난 7월 25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된 비상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조치로 향후 재단의 혁신운영에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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